경기도는 2025년부터 소상공인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내GO 카드를 도입했다.
이 카드는 대출 방식이 아닌 운영비 전용 카드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필수 지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년 시범사업에서는 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23일 만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예산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래에서 힘내GO 카드의 신청방법, 지원 대상, 사용처, 주요 혜택 등을 상세히 정리한다.
힘내GO 카드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상공인 전용 운영비 지원 카드다.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공과금, 자재비, 사무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와 보증료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카드 사용금액의 3% 캐시백 (연 최대 10만 원)
세액공제 혜택 제공
연회비, 보증료 없음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
현금서비스, 카드론, 인건비 지급에는 사용할 수 없다.
소상공인 힘내고카드 신청하기
신청 기간
2025년 1월 6일부터 시작
신청 방법
경기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Easy One’에서 신청
신규 보증 신청 및 사업장 사진 업로드
심사 후 카드 발급 진행
카드 발급 방법
카드 발급은 협약 은행인 IBK 기업은행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대면 발급은 2025년 1월 20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