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갖게 되거나 육아 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국민행복카드입니다.
임신·출산 진료비를 비롯해 보육료, 유아학비, 사회서비스 바우처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이 카드 하나로 통합해서 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필수 카드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국민행복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방법부터,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까지 전체적인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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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란 무엇인가요?
국민행복카드는 보육, 교육, 건강과 관련된 정부의 다양한 지원금을 카드 한 장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정부 바우처 통합카드입니다.
주요 사용처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건강보험)
- 보육료 및 유아학비 결제
-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용
카드 한 장으로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드사별로 선택도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카드 발급 경로는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뉩니다.
1. 오프라인 신청
산부인과 내 발급 부스: 일부 병원에는 카드사와 연계된 발급 창구가 운영 중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건강보험 자격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은행 방문: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카드, BC카드 계열사 중 원하는 카드사를 선택하여 가까운 지점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읍면동 주민센터: 정부지원 바우처 신청과 함께 카드 신청이 가능하며,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자격 등록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신청
복지로 또는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
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 (로그인 후 신청)
발급 가능한 주요 카드사: 신한, KB국민, NH농협, IBK기업, 비씨, 롯데, 삼성 등